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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n :
978892559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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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ésumé
"그대 부디 물거품으로 사라지지 않기를"
1920년대 군산, 대지주의 몸종으로 팔려온 수아는 윤화 아가씨를 모시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한다. 어느 날 수아는 바닷가에 수영을 나갔다가 독립운동가인 의현을 발견하게 된다. 목숨이 위태로울 만큼 상처 입은 의현을 극진히 보살피며 의현을 연모하게 되는 수아. 그러나 윤화 아가씨에게 이 일을 들키며 의현은 성치 않은 몸으로 다시 도피를 하게 되고, 의현을 그리워하던 수아는 의현이 부탁한 서신을 전하려다 목소리를 잃게 된다.
네이버웹툰에서 현재도 인기리에 연재 중인 '고래별'의 첫 단행본으로 엄혹했던 일제 치하를 배경으로 의현을 통해 독립운동가 단체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주인공 수아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아름다운 문장,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치밀한 서사에 덧입혀져 자꾸 다음 장을 재촉하게 한다.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출간된 이 책은 기존 웹툰에서 공개하지 않은 에피소드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아름다워서 더 처연한 경성의 인어공주 이야기.
L’histoire se déroule dans les années 1920 à Gunsan, pendant la colonisation japonaise. Sua, une jeune femme vendue comme servante à une famille de grands propriétaires, s’occupe chaque jour de l’aristocrate Yunhwa. Un jour, au bord de la mer, elle découvre Uihyeon, un militant indépendantiste gravement blessé, et le soigne en secret. Peu à peu, elle en tombe amoureuse. Mais Yunhwa découvre leur lien et Uihyeon doit s’enfuir malgré son état. Tentant plus tard de transmettre une lettre qu’il lui avait confiée, Sua perd la voix.
Directement inspiré de la Petite Sirè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