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클 (en coréen)
Sparkle
Auteur(s)
최현진 Choi Hyun-jin
최현진 Choi Hyun-jin
Editeur(s)
Changbi | 창비
Changbi | 창비
Date de parution :
11/04/2025
Livraison France à 4,50 € avec Mondial Relay !
Ean :
978893645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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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ésumé
『위저드 베이커리』 『페인트』 『유원』 등으로 청소년문학의 흐름을 이끌어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새로운 수상작을 선보인다. “읽는 내내 가슴이 저릿했다”, “다시 한번 기적을 믿게 하는 이야기”라는 청소년심사단의 인상적인 평과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된 『스파클』(창비청소년문학 134)이다.
『스파클』은 오 년 전 사고로 오른쪽 각막을 이식받은 청소년 ‘배유리’의 여정을 그린다. 사고 이후 자신의 상처를 똑바로 마주 보는 것을 유예해 온 유리는 어느 날 자신에게 눈을 준 사람이 궁금해지고, 기증자의 지인 ‘시온’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오랜 시간 자라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떠난 유리와 시온의 여행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유리는 외면했던 스스로의 상처를 보듬고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복잡하게 얽혀 온 청소년기의 감정을 찬찬한 눈으로 직시하는 작가 최현진의 시선이 오래도록 독자의 곁에 머무른다.
Sparkle raconte le récit de Bae Yuri ayant reçu une greffe de la cornée droite à la suite d'un accident cinq ans auparavant. Quelques années après l'accident, Yuri s'est demandé à qui appartenait l’œil qui l'avait sauvé. Elle rencontre "Sion", un proche du donneur. Choi Hyun-jin, observe dans son roman les sentiments complexes de l'adolescence.